역할과 책임

협업에 필요한 역할과 책임을 소개합니다

프론트엔드개발

이런 일을 해요

프론트엔드개발 직무는 백엔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에서 가져온 데이터의 출력, 입력을 통한 비즈니스 로직 구성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작업을 수행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유저가 눈으로 보는 모든 것을 개발하는 직무라 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서비스 정보를 탐색하고, 이용할 때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을 담당하므로 가비아의 첫인상 맡고 있습니다. 고객과 가장 먼저 맞닿는 영역의 일을 한다는 점에서 다른 개발들과는 달리, 고객/사용자의 반응을 확인하며 즉각적으로 판단하고, 빠르게 대응해야 합니다.

백엔드와 기획의 중간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다른 직무와 프론트엔드개발을 구분하는 특징이자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원해요

적극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프론트엔드개발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량입니다. 여기서 적극성이란, 업무를 수행하다 모르는 내용을 맞닥뜨렸을 때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찾아보며 해결해 나가는 자질을 이야기합니다. 끝끝내 해결 방안을 찾아낼 수 있는 ‘근성’이라고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프론트엔드개발 직무의 경우 기획자와 백엔드 개발자의 중간 다리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스스로의 생각을 정중하게 전달하고 이를 설득하는 능력이 빛을 발하는 직무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러한 의견을 제시한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해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나치게 위축되어 있거나 선임 개발자가 지시하는 대로만 하는 수동적인 자세보다는 깊이 있는 고민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드는 분이면 함께 일할 ‘맛’이 날 것 같습니다.

프론트엔드개발의 경우 트렌드의 변화가 굉장히 빠릅니다. 하나의 기술을 익혔다 해서 그 기술에 계속 안주할 수 없고,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꾸준하게 익혀야 하는 분야입니다.

끊임없는 학습은 비단 프론트엔드 분야에만 국한되지는 않지만, 여타의 개발 분야보다 트렌드의 변화가 더더욱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빠른 트렌드로 인해 더 많은 기술을 계속 학습하고, 끊임없이 시도해볼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반면 빠른 변화나 새로운 도전이 버겁게 느껴지는 분이라면 이런 장점이 오히려 직무상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해요

출근하면 제일 먼저 쌓여있는 메일을 확인하고, 할 일을 리스트업해 스스로의 스케줄을 관리합니다. 리스트업 한 업무들을 팀원들과 공유하여 서로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도록 하고, 프로젝트가 진행될 때는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사업부 등과 회의를 하며 방향성을 만들어나가고 의사결정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결정된 사항들에 대한 개발 업무를 진행합니다. 요일에 따라 다르지만, 목요일은 팀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간혹 금요일에는 티타임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업무 관리는 하이웍스를 활용합니다. 타 부서로 업무를 요청하거나, 타 부서의 업무 요청을 받을 때는 전자결재 시스템을 통해 업무협조전을 작성하고 있고, 주 단위 업무 현황은 "게시판"을, 개발 이슈나 공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그룹"이라는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이웍스라는 하나의 툴에서 업무 관리를 통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정보를 투명하고, 접근성 높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성과 측정 및 관리는 성과/역량/태도를 기준으로 삼아 진행합니다. 성과는 주어진 기한에 양질의 프로덕트를 생산하여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것을 의미하며, 역량은 현재 혹은 다음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술 능력을 말합니다. 태도는 사용자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강도, 모든 업무 처리에 섬세함과 치밀함을 갖추려는 자세, 사고나 실패를 대하는 방법 등입니다.

결과물, 기술 능력, 태도 세 가지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프론트엔드개발팀 직무 담당자의 성과를 관리/측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될 거예요, 이렇게 커나가요

다양한 디바이스 및 브라우저, 웹 표준의 변화 등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와의 대화를 매끄럽게 이끌어줄 사람은 결국 프론트엔드팀의 개발자들입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기술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프론트엔드개발의 비전은 상당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프론트엔드개발팀 직무는 범용성이 높은 직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곳이라면 산업이나 기업 종류에 얽매이지 않고 어느 곳에서나 프론트엔드개발자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가비아의 프론트엔드개발팀은 2014년에 최초로 만들어져 비교적 신생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지금도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 끊임없이 확장할 여지가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가비아 프론트엔드개발팀에서 일하게 되는 분이라면 그 누가 됐건 빠른 성장이 가능하고, 다른 팀에 비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합니다.

이 일을 하고 싶다면, 기억해주세요

언택트 문화 확산 등의 이유로 온라인 비즈니스의 확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론트엔드개발팀 직무는 사용자의 웹사이트 경험에 직접적으로 닿아 있어 비전이 있는 직무입니다. 직무의 특성이 성향과 맞고, 직무의 비전에 공감한다면 프론트엔드개발팀 직무에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가비아는 배우고 끊임없이 도전하려는 분께 항상 열려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가비아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가비아에게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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